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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생물자원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곤충자원의 국가적인 관리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표본자원의 DB구축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우수 곤충표본보유기관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DB로 구축하였으며, 자료 보유기관으로는 강원대를 비롯한 15개 대학과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자연사박물관 등 3개 연구기관 등 총 23개 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자료를 구축하였습니다. 구축된 자료는 2012년 현재까지 총 55만여 건의 표본정보를 구축하여 곤충자원의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축된 표본자료는 곤충의 서식장소, 출현시기 등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어 그 종의 실제 분포여부를 증명함으로써 다양한 응용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적인 생물자원의 연구, 활용 등에 핵심자료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곤충자원의 실태파악과 지역별, 종별 서식실태 및 다양한 종별 세부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까지 조사된 다양한 곤충상 조사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항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모든 종의 가장 핵심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표본자원을 중심으로 DB구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곤충의 채집 및 표본제작 및 보존은 전 생물학은 물론 곤충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학문영역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서 학문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야 하는 분야이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수백년전 부터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자국을 물론 해외 원정탐사를 실시하여 확보된 표본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 관리해오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많은 응용분야에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들 표본자원도 누구에게나 함부로 열람되지 않으며, 소장자료를 열람코자 할때에는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참고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곤충종의 동정을 의뢰 받을 경우 상당액의 동정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어, 앞으로 곤충종에 대한 지식정보는 국가적인 차원에 시급히 구축하여 관리 및 서비스하여야 할 부분이며, 관계전문가를 양성하는 일도 중요한 일이라 할수 있다. 실제 산림청이 건립을 추진 중에 있는 산림생물표본관도 이에 관계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물표본자원의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관리가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곤충표본DB는 다음과 같은 항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표본 소장기관별. 채집자별. 채집지별. 채집년도별. 곤충분류군별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DB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시스템은 크게 곤충의 이름으로 찾기, 소장기관으로 찾기, 자세히 찾기3가지의 검색방법으로 나뉘는데 그 검색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